순창군, 섬진강 제방보강사업 국비 확보 결실 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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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섬진강 제방보강사업 국비 확보 결실 맻어
  • 방극만 기자
  • 승인 2021.05.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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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관내 4개 지구 섬진강 제방보강 14km 실시설계용역 추진

 

▲순창군, 섬진강 제방보강사업 국비 확보(자료제공=순창군청)
▲순창군, 섬진강 제방보강사업 국비 확보(자료제공=순창군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순창=방극만 기자] 황숙주 순창군수가 국토부와 환경부를 오가며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섬진강 제방보강이 결실을 맺게 됐다. 군은 지난 12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2021년 섬진강 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총 18km 실시설계 구간 중 순창군 관내 제방정비사업이 14km가 반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섬진강댐 방류실패로 인해 섬진강 하류지역 7개 시군이 물에 잠기는 큰 피해를 입었다. 순창군도 섬진강과 인접한 4개 면의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겪지 않아도 될 피해를 입으면서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와 환경부, 수자원공사 등을 오가며 피해복구에 노력했다. 그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2021년 섬진강 하천 정비사업` 설계용역 구간에 관내 4개 지구가 포함될 수 있었다.

‘적성면 우계~평남~신월지구’, ‘적성면 관평~무수지구’, ‘유등면 유촌~오교지구’, ‘유등면 외이~풍산면 대가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해 피해현황에 따른 제방보강사업에 대한 실시설계가 추진될 예정이어서, 총 소요사업비 722억원의 국비 예산확보 성과도 예상된다.

이와 관련 지난 12일 전북도청 하천팀장과 실시설계용역사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의 면담이 이뤄졌고, 세부적인 피해 현장에 따른 대응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날 군 관계자도 현장에 나와 지난해 피해상황과 해당 사업의 중요성 등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군이 요청한 사항이 설계용역 단계부터 모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제방사업으로 섬진강댐 하류지역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상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향후 침수지에 대한 배수펌핑장 설치사업과 연계해 홍수로 인한 섬진강댐 방류에도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하천제방사업으로 언제 닥칠지 모를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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