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품질 자신감 충분, 차별화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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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품질 자신감 충분, 차별화로 승부한다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4.06.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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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모처럼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선보인 부산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Q 그랑 클레오스를 개발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A 이번에 출시한 그랑 콜레오스는 온전히 한국 고객을 위해 디자인 했다. 우선 중점을 둔 부분은 지금 현재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전동화 하이브리드 엔진이다. 두 번째는 뒷좌석에서 확보한 공간감이며, 세 번째는 인포테인먼트다. 한국의 스타트업 그룹, 그리고 네이버, T와 같이 협업했다. 경쟁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솔루션인 3개 스크린을 장착했는데 2개는 운전자용 1개는 동승자용이다. 이 같은 기능만 보더라도 젊은 고객층에게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본다. 

Q 엔지니어이자 경영자로서 이 오로라 프로젝트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A 엔지니어로서 먼저 말하자면 이번 차에 대한 대부분의 디테일에 관여했다. 특히 도어 힌지 방식에서 하이엔드 솔루션을 설계해 적용하도록 했다. 그리고 직접 주행해보며 주요 사항을 모두 체크했다. 흡차음제 또한 많이 신경 쓴 부분이다. D-SUV 세그먼트에서 동급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최적 튜닝을 위해 다양한 드라이빙 테스트를 거쳤다. 이렇게 모든 디테일 개발에 관여했고 500여 명의 엔지니어들을 직접 독려하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CEO로서 말하자면. 그랑 클레오스가 한국 시장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에스프리 알핀 트림을 적용함으로써 스타일링이나 역동성 부분에서 프랑스 감성을 제대로 전달했다고 생각하기 대문이다. 경쟁 구도로 볼 때도 충분히 차별화된 차를 내놨다고 본다.

Q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 포인트 내지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라면.
A 한국 시장 내에서 D-SUV 세그먼트 차종은 별로 없다. 따라서 경쟁은 큰 의미가 없고 차별화 전략이 있을 것이다. 그랑 콜레오스가 새로운 대안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별화 포인트 혹은 경쟁사 대비 강점은 무엇이냐에 대한 대답은 일단 이-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도심에서 75%는 EV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두 개의 내연기관차용 파워트레인, 2륜구동용과 4륜구동용을 모두 갖추고 있다. 경쟁사 대비 약 10% 쯤 효율이 좋다고 본다. 에스프리 알핀 라인과 너무 많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2열의 충분한 레그룸, 3개 스크린 역시 명확한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더해 탁월한 흡차음제가 있다.

Q 세일즈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지.
A세일즈 마케팅 전략은 성수 플래그십과 같은 대규모 AS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플래그십 스토어다. 수원 스타필드에도 입점했다. 도심형 트렌디 쇼룸은 굉장히 많은 트래픽이 일어나는 공간이다. 차 판매만을 담당하는 콤팩트한 형태 쇼룸을 함께 운영하려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다양한 전략으로 르노의 새로운 브랜드를 한국 고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Q 그랑 콜레오스의 가격 전략은.
A 몇 주 후에 알려드릴 수 있을 것이다. 원래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그리고 콘텐츠는 무엇인지 충분히 따져본 다음에 가격을 찾아보고 구매 결정을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구매 결정을 내리기 전 제품과 콘텐츠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Q. 중국 지리자동차에서 만든 SUV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어떻게 보나. 수출 계획은 있는지.
A. 거꾸로 제가 질문 드리겠다. 오늘 차를 직접 봤을텐데 어땠나. 전혀 중국차처럼 보이지 않았다. 이걸로 대답을 대신하겠다. 그리고 수출 계획은 있다. 부산공장을 D 세그먼트의 생산 허브로 삼을 것이다. 그랑 콜레오스를 포함한다. 부산공장도 있고 한국 소비자를 무척 신경 쓰고 있어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이 차를 공개한 것이다. 앞으로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도 굉장히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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