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를 빛낼 스타 - 렉서스,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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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를 빛낼 스타 - 렉서스, 토요타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3.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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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RC F & RC 350 F 스포츠
RC는 렉서스 스포츠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한 레이싱 쿠페. LFA, LF-LC 등의 디자인 요소를 녹여냈다. RC 라인업 중 최고 성능의 RC F에는 고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450마력 넘는 V8 5.0L 엔진이 달렸다. 외관은 렉서스 고유의 스핀들 그릴이 두드러진다. 스타일은 스포츠 성능에 맞춰 고속 안정성에 최적화했다. RC 350 F 스포츠는는 V6 3.5L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맞물려 뒷바퀴를 굴린다. GS, IS, IS C 등의 이점을 살린 단단한 차체 설계와 효율과 성능 모두 강조한 구동계의 조합으로 편안하고 멋진 주행을 즐길 수 있다.
 

LF-LC
토요타자동차 디자인의 핵심인 미국 캘티(Calty) 디자인 센터의 작품. LF-LC는 렉서스의 미래형 럭셔리 쿠페를 뜻한다. LF-LC의 6인 디자인팀 중 2인이 한국인으로, 디자이너 벤 장은 내부 디자인 총괄을, 에드워드 리는 외관 디자인을 맡아 화제를 낳았다. 하이브리드 2+2 스포츠 쿠페 콘셉트로,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을 통해 더욱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렉서스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과 후면 구조, 독특한 스타일과 엔지니어링 기능의 조합에 대한 강렬한 해석을 보여준다.

 


■ 토요타

프리우스 V
세계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 카, 프리우스의 왜건형 모델이다. 기본형 프리우스와 구동계를 공유해 뛰어난 연비를 실현하면서도, 보다 큰 차체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넓은 공간을 만들어냈다. 안개등과 통합한 새로운 전면 그릴 디자인, LED 프로젝터 헤드램프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부여했다. 실내 디자인은 프리우스를 기반으로 하지만, 약간 다르다. 센터페시아와 센터터널의 구조를 간략화해 좀 더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커진 차체를 기반으로 뒷좌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큰 차이다. 뒷좌석은 최대 180mm까지 앞뒤로 움직일 수 있고, 리클라이닝 기능도 더해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냈다.
 

FT-1 콘셉트
FT-1은 1967년 출시된 2000GT 쿠페로 대표되는 토요타의 스포츠카 유산을 이어받는 콘셉트 카다. 곡선미를 강조한 강력한 경주차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토요타가 앞으로 내놓을 차세대 수프라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경주차를 바탕으로 삼은 콘셉트답게, 실내 배치를 통해 앞뒤의 무게 균형을 맞추는 시도를 보여줬다. 실내는 저중심 운전자 시트, F1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 삼각형 모티브의 계기판 등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앞과 측면의 유리 곡선은 토요타 2000GT를 오마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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