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빌리티 사업 협력 확대하는 지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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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빌리티 사업 협력 확대하는 지벤트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10.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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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판매 플랫폼 기업인 ㈜이브이모빌리티(EV Mobility)에서 유럽 감성의 순수 전기 캠퍼밴 ‘네스트 EV'(NEST EV)를 출시했다. 편의성을 갖춘 순수 전기 캠핑차인 네스트 EV는 전기차의 이점을 바탕으로 평상시에는 일생생활에서의 이동 및 운송을, 주말 및 휴일에는 레저와 액티비티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네스트 EV는 이전 경상용차로 소상공인 대상 판매량이 돋보였으나 단종된 다마스/라보의 대체차량으로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는 동풍소콘의 전기화물차 마사다밴을 베이스 모델로 개조된 차량이다. 베이스 모델의 인기에 더해 일상 및 운송 목적 외에 그동안 캠핑카로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이브이모빌리티에서 개발 개조기간을 거쳐 이번에 출시하게 되었다. 

네스트 EV는 38.7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최고시속 100km, 1회 충전 주행거리 최대 178km(도심 기준)의 성능을 낸다. 침상 또는 벤치로 변환되는 스윙시트를 비롯하여 레일식 수납함, 이동식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의 기본 옵션을 갖추고 있다. 추가 개별 옵션으로 무시동 히터, 피아마(FIAMMA) 어닝, 보조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어 캠핑 및 야외활동에 적합한 사양이 포함된 캠핑레저용 전기차량이다.

특히, 넓은 개방감과 시야를 겸비한 인테리어와 공간의 안락함을 더하는 이모셔널 라이팅(Emotional lighting), 그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다용도 공간, 넒은 침실 공간, 1열 고급 나파 리무진 시트 등 다양한 편의기능들과 운행 및 주차 시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ADAS 기능들까지 장착되어 있어 편안하고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AS 부분에서도 배터리 포함 전기차 전용 부품들은 3년 6만km까지 무상 지원은 물론, 캠핑개조 부품 관련해서도 1년 무상보증기간 서비스가 제공되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후 AS 서비스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네스트 EV의 판매 트림은 크게 2가지로 베이스인 모던(Modern)과 럭셔리(Luxury) 두 개의 트림으로 판매 예정이다. 일부 개별옵션도 선택할 수 있게 구성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대는 보조금 적용시 서울시 기준 3000만 원대 초반부터 판매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윤기섭 이브이모빌리티 전략기획본부장은 “일반 전기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반 내연기관 베이스로 개조된 캠핑카 대비 가격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고 도심 또는 주거지 인근으로 근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알맞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지속적으로 관심이 늘어나는 전기차이면서 캠핑카인 모델로 친환경적인 레저 캠핑차로서 네스트 EV를 알리고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윤본부장은 “네스트 EV 온라인 판매를 위해 자체 플랫폼인 ‘Shop EV’를 기획 및 개발 중이며, 전기차 비대면 차량관리/용품몰 서비스인 ‘Care EV’ 역시 곧 출시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향후 이브이모빌리티는 Shop EV와 Care EV 플랫폼을 통해 네스트 EV 전기 캠핑차를 구매한 고객들과 일반 고객들에게 제휴 협력사인 지벤트사의 썬팅 제품 등을 특별회원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네스트 EV 판매를 필두로 다양한 전기자동차 온라인 판매를 위해 지벤트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이브이모빌리티의 제품 판매 증대를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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