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친환경 대표주자, 골프 1.6 TDI 블루모션
2011-04-30 아이오토카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폭스바겐의 1.6 TDI 엔진은 CO₂ 배출량이 122g/km로 매우 낮은 친환경 엔진이다. 새로운 7단 DSG 변속기는 기존 6단 DSG와 달리 건식 클러치를 사용하여 약 24kg 더 가볍고 효율이 높다. 여기에 스타트/스톱 기능으로 연비를 끌어올렸다. 또한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사용하여 D 또는 S 모드로 주행 중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었을 경우, 배터리를 충전하여 연료 소모를 줄인다.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기술은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을 아우르는 이름이다. 지난해 ‘2010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서는 파사트, 골프, 폴로 블루모션이 ‘올해의 그린카’에 선정되며 친환경성을 입증받았다.
FACT FILE
GOLF 1.6 TDI BLUEMOTION
가격 3천190만원
크기 4200×1785×1480mm
휠베이스 2578mm
엔진 1598cc,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
최고출력 105마력/4400rpm
최대토크 25.5kg․m/1500~2500rpm
최고시속 190km
0→시속 100km 가속 11.2초
연비 6.2km/L
CO₂ 배출량 380g/km
변속기 자동 7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