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실시

2015-09-03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기아차가 2일(수)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이달 15일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 2. 0디젤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계약에 돌입하는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은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R2.0 E-VGT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동급 최고수준의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력성능을 최적화하고 ISG시스템을 4WD모델을 제외한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해 14.4km/L의 공인연비로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자동변속기, 18인치 타이어 기준)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의 가격은 트렌디 2천169만원~2천199만원, 프레스티지 2천508만원~2천538만원, 노블레스 2천591만원~2천62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천832만원~2천862만원이다. (6단 자동변속기 기준, 단 트렌디는 수동변속기 기준)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며, 개인 고객에게는 전후방 범퍼와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등에 발생한 스크래치를 최대 3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스크래치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출고 후 6개월간 1회 제공), 수리 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인수와 인도를 책임지는 ‘도어 투 도어’서비스를 실시하는(출고 후 1년간 총 2회 제공) 등 혜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