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세븐’ 콘셉트 이미지 첫 노출

2021-11-04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가11월 4일(목) 처음 공개되었다.

세븐은 현대차가 제안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아이오닉브랜드를 더 확장시키는 모델이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새로운 전기 SUV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세븐은 아이오닉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했다.

세븐은 기존 아이오닉처럼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하며 거주 공간(Living Space)을 테마로 한 실내 디자인 콘셉트를 더 한층 발전시켰다. 특히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으로 프리미엄 라운지의 아늑한 공간을 연상시킨다. 더불어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현대차는 오는 11월 19일부터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세븐을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