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성남 전시장 오픈으로 네트워크 강화

2019-10-15     이현우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10월 15일 경기도 성남에 전시장을 새롭게 열었다.

성남 전시장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307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성남 IC,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탄천IC 등과 인접해있고 지하철은 분당선 가천대역과 근접해 성남 지역은 물론이고 위례신도시, 판교신도시 등 주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규모는 1516.84m2(약 458.84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20대 정도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전시장 1층은 차량 9대의 전시 공간을 비롯해 3개의 컨설팅 룸, 미디어 월 등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차량 전시와 핸드오버 존 등으로 구성했다.

성남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외관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와 통합 디지털 플랫폼 ‘세일즈 터치’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라인업 및 고객 선택사항을 적용한 차량 내외관을 대형 스크린에 구현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제품 사양 및 재고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성남 전시장의 오픈으로 전국에 총 57개의 공식 전시장, 66개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 등으로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확보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