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 W 마케팅 브랜드…첫 고객행사 진행해

2013-12-12     김석민

쌍용자동차가 지난 12월 11일, 체어맨 W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의 첫 고객행사인 ‘Flower Art in Galler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체어맨 W 고객의 배우자(부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Flower Art in Gallery’는 전시 안내인의 해설이 있는 미술 작품 감상과 모델·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의 크리스마스 장식용 화환 만들기 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가나아트센터에는 ‘면면(面面) 시대의 얼굴’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적인 근대미술가 박수근을 비롯한 현대 한국·해외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졌다.

뒤 이어 플라워 아트 강좌 시간에는 성탄절을 앞두고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의 크리스마스 장식용 화환 만들기 강좌가 진행되었다. 플로리스트 공현주는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의 배우로 플로리스트를 겸하며 일본의 유명 패션잡지 우오모(UOMO)에 의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향후 수도권은 물론 각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문화·레저·라이프스타일·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차별화된 VIP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