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후속 모델, 국내 사전 계약 실시

2013-12-10     김석민

람보르기니 서울이 12월부터 신형 람보르기니(프로젝트 명: 72X)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젝트 '72X'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 <오토카>에 그 정체를 드러낸 바 있다.

가야르도 후속 모델로 등장할 신형 람보르기니의 사전 예약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다. 출시 모델명과 제원, 공식 출시 시기는 비공개된 상태다.

국내 공개 시점은 1월 중순이다. 공개 행사는 사전 계약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현재까지 공개된 부분은 엔진음이 전부다. 글로벌 홈페이지(www.hexagonproject.com)를 통해 신형 람보르기니의 엔진음을 들을 수 있다.

람보르기니 서울 이동훈 사장은 “고객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모델을 2014년 새해와 함께 맞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에 대한 추가 문의사항 등은 람보르기니 서울 (02-3438-6400)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