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SUV를 준비하고 있다

2013-08-02     짐 홀더

재규어의 SUV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데뷔를 앞두고 발각됐다.

미국에서 등장한 보고서에 의하면, 이 SUV 콘셉트는 재규어가 앞으로 3년 이후, 대량 판매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 라인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차는 재규어의 최신 알루미늄 플랫폼인 PLA를 재규어의 다른 라인업들과 공유한다. 또한 재규어의 알루미늄 플랫폼 기술 능력을 강조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재규어의 대변인은 이 SUV 콘셉트가 이번 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시되거나, 2016년 제작 돌입 등의 부분에는 말을 덧붙이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회사가 라인을 어떻게 구상하는지 말할 수 없으며, 이런 루머에 대해서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재규어는 현재 생산 대수 확대를 위해 시장을 열고 있다. 재규어 F-타입 또한 기존의 시장을 넘어 신규 시장 및 미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미 재규어의 3시리즈 라이벌 모델은 상위 개발 단계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출시까지는 18개월 정도가 남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재규어의 새 SUV 프로젝트는, 재규어가 갖고 있는 전통적 시장에서 아주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때문에 재규어가 SUV 콘셉트를 가능한 빠르게 소개하려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신형 SUV는 재규어 Q타입 또는 재규어 XQ로 불릴 수 있다. 두 이름 모두 상표로 등록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