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SIV-1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

2013-02-12     아이오토카

쌍용자동차는 오는 3월에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컨셉트카 SIV-1을 공개할 예정이다. SIV-1은 7인승 구조인 닛산 캐시카이+2의 크기를 가진 4도어형 크로스오버로, 길이는 4,500mm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콘셉트 버전에서는 4개의 독립된 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닛산 무라노의 후면부와 기아 스포티지R의 전면부를 닮은 듯 보이지만, 쌍용자동차만의 모던하면서도 응집력있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최근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쌍용 e-XIV 컨셉트보다 더욱 발전된 휠 부분과 루프라인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