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4도어 모델 계획 번복
4도어 에스토크는 람보르기니의 세 번째 모델로 선택되었다
2011-04-28 아이오토카
윙클만은 4도어 에스토크가 현실적인 문제로 2시트-람보르기니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새로운 고객들의 마음을 끌 수 있었다고 말한다. “4도어 세그먼트에는 더 많은 기회가 있다. 만약 우리가 세 번째 모델을 만든다면, 많은 사람들이 처음으로 우리 브랜드를 소유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Q&A : 람보르기니 CEO 스테판 윙클만
Q 람보르기니는 세계적 불황 속에도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신흥 시장에서 성장했다. 새로운 지역의 고객들은 어떤가?
A 그곳은 기존 시장보다 매우 빠르다. 다른 곳에서는 5년이 걸린 일이 새로운 시장에서는 18개월 만에 일어난다. 그리고 우리는 다음 세대 고객들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 우리들의 차를 원하는 사람들은 1990년대 말 돈을 번 사람들의 아이들이다.
Q 람보르기니의 세 번째 모델이 신흥 시장에 투입된다면, 차에 어떤 영향을 줄까?
A 어떤 차를 만들던, 람보르기니의 핵심 가치를 지녀야한다. 다른 차 메이커들은 신흥 시장을 위해 차를 바꾸지만 럭셔리 브랜드는 반대다. 소비자들은 오리지널을 원한다.
Q 에스토크 같은 새로운 4도어 모델을 위해 전용 플랫폼을 가질 수 있나?
A 만일 폭스바겐 그룹에 있지 않았다면 접근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활동도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투자는 재정상 여유가 생기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Q 폭스바겐 그룹의 브랜드와 공유한다는 건가? 예를 들면 아우디나 벤틀리 같은?
A 쓸모없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운드와 터치, 느낌은 모두 람보르기니와 일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