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시장 판도가 BMW 7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을 요구하고 있다
윌리쉬는 <오토카>에 “나는 분명 본사에서 M7을 승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실 M7은 BMW의 본래 계획에는 없는 모델이고, 이미 M7을 만들지 않는다고 밝힌적도 있다. 하지만 중국 럭셔리카 시장의 거침없는 성장세가 사업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또한 윌리쉬는 6시리즈 그란 쿠페의 M 버전이 내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X1과 X3의 경우, 순수한 M 버전은 나오지 않고 외관과 성능을 보강한 M 퍼포먼스 라인이 나오게 된다고 전했다. BMW는 M 퍼포먼스 모델을 통해 순수한 M 버전의 성능은 필요없지만, 그 밖의 M 버전의 이점을 원하는 고객들을 끌어 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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