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엔을 위한 인디비주얼 스포츠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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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을 위한 인디비주얼 스포츠 트레일러
  • 아이오토카
  • 승인 2012.05.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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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 디자인은 지난해 포르쉐 카이엔 터보를 베이스로 튜닝 모델 CLT 558 GT를 개발했다. 외부는 다양한 인디비주얼 패키지에 차고는 로워링 모듈을 이용해 40mm 낮추고, 6개의 엔드 파이프, 파워는 카이엔 터보의 기본형 대비 최고출력을 98마력 높인 모델이었다.

루마 디자인은 최근 이 차에 맞게 취미, 레저용으로 설계된 트레일러를 추가했다. 트레일러의 뼈대는 알루미늄을 사용했고, 외판은 카본 파이버 또는 플라스틱 소재가 적용되며, 레저나 취미 생활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여름에는 제트스키, 겨울에는 스키스쿠터를 쉽게 옮길 수 있다. 또한 옵션으로 통합된 전기 윈치와 계폐식 경사로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완전히 고객 취향에 맞게 디자인이 가능하다. 따라서 루마 CLR 558 GT와 이 스포츠 트레일너의 조합은 하나의 우아한 시스템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트레일러는 인상적인 솔리드 보디 키트, 스포일러와 리어 범퍼, 스포츠-스타일 우드와 리어 스포일러 등이 포함된 포르쉐 카이엔을 베이스로 만들었다. 루마가 만든 포르쉐 카이엔 튜닝모델처럼 트레일러 역시 차와 동일한 솔리드 보디 키트는 고강도, 초경량 소래 그리고 리얼 카본 파이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욱이 모든 트레일러는 고객의 요구에 만게 견인차 전용으로 개발되어, 일종의 스몰 시리즈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트레일러에 맞춘 배기 시스템은 기존 6개에서 4개의 엔드 머플러(직경 90mm)를 가진 스타일이며, 격조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트레일러에는 12x22인치 루마 스포츠휠이 적용되고, 필요에 따라 가죽, 알칸타라, 카본 파이버 등의 소재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고객 취향에 따라 색상의 조정이나 다이아몬드 모양의 스티치로 장식된 시트 뿐만 아니라 카본이나 고급 원목, 알루미늄 등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할 수도 있다. 이는 단순한 트레일러가 아닌 고객을 위한 완전 맞춤형 스포츠 트레일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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