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형 싼타페 판매가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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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싼타페 판매가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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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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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5월 1일, 신형 싼타페의 판매가격을 최종 확정, 공개하고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모았던 신형 싼타페의 판매가격은 각 트림별로 2.0 2WD 2천802만원~3천394만원, 2.0 4WD 3천62만원~3천604만원, 2.2 2WD 2천996만원~3천558만원, 2.2 4WD 3천214만원~3천776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현대는 이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주력모델인 2.0 2WD ‘프리미엄’(3천8만원)의 경우, 기존 싼타페 2.0 2WD ‘MLX 럭셔리’ (2천984만원)에 비해 24만원 인상되었으나 다양한 새로운 장비 추가, 연비개선 등으로 약 180만원 상당의 상품성이 보강되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기존 싼타페 ‘MLX 럭셔리(Luxury)’ 와 비교시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 급제동경보시스템(ESS), 하체상해저감장치(EFD),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DBC), 후방충격저감시트 시스템 등 최신 안전사양을 대거 추가했다고 밝혔다.

주행성능과 편의사양 부분에서도 유압 스톱핑 댐퍼(HSD),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 운전석 12WAY 전동시트, 2열시트 리모트 폴딩 기능, LED 리어콤비 램프 등 기존 모델에는 없었던 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일반부품 보증수리기간을 기존 ‘2년/4만km’에서 ‘3년/6만km’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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