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트의 신모델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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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의 신모델 공세
  • 아이오토카
  • 승인 2012.03.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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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는 올해 말부터 레온, 톨레도, 이비자 등 신차들을 대거 투입한다

완전히 새로운 세아트 레온이 올해 말 공개를 위해 준비된다. 이와 함께, 앞으로 쏟아낼 신차를 위한 준비로 세아트는 올해 역사상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레온은 먼저 3도어 모델이 나온 후, 5도어 왜건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비자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완전히 새로운 시티카 미(Mii), 새로운 컴팩트 톨레도 세단, 그리고 중국시장을 위한 이비자와 레온의 또 다른 버전도 나오게 된다.

세아트의 제임스 무어 사장은 유럽에서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오랫동안 레온의 모델 범위 확장을 열망해왔다. 레온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을 담당하고 있다. 세아트의 디자인 수장 알레한드로 로마노스는 레온의 모델을 확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새로운 레온이 세아트 IBE 컨셉트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레온은 서로 다른 고객층을 노리게 된다. 5도어 모델은 다이내믹하면서도 가족들을 위해 널찍한 실내공간을 지닐 것이다. 품질 역시 향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3도어는 보다 스포티하고 짧은 휠베이스를 지닌다. 루프라인은 스포츠 쿠페와 같은 스타일로 디자인된다. 왜건은 스포티하면서도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넓은 트렁크 공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슈코다 미션L의 세아트 버전인 새로운 톨레도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었다다. 그리고 현재 개발 중인 4도어 세단은 올해 말 프랑크푸르트에서 톨레도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베이징모터쇼에서는 세아트가 중국시장을 위한 레온과 이비자의 특별 모델을 선보인다. 이 모델들은 중국 고객의 취향에 맞춰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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