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4월 4일 뉴욕모터쇼에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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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4월 4일 뉴욕모터쇼에서 첫 공개
  • 아이오토카
  • 승인 2012.03.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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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새로운 3세대 싼타페(Santa Fe)를 오는 4월 4일 열리는 뉴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다. 싼타페는 지난 2000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국내 60만8천대, 해외 195만2천대 등 총 256만 여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폭풍의 생성과 소멸에서 비롯되는 강인함과 섬세함’을 바탕으로 하는 ‘스톰 엣지(Storm Edge)’ 디자인 컨셉트를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체적으로 볼륨감 있는 표면 위에 세련되고 정제된 라인이 조화를 이뤄 한층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의  패밀리룩인 헥사고날 프론트 그릴과 입체감을 강조한 하단의 투톤 컬러, 한층 넓어진 앞, 뒷부분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도심형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아울러 옆면에는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통해 공기 역학적인 느낌을 구현하였다. 

현대차는 3세대 싼타페의 핵심 컨셉트를 ‘세련미’, ‘스마트’, ‘실용성’으로 정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최신기술, 경제성 및 공간 활용성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제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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