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기아 GT는 뒷바퀴굴림에 400마력 3.3L V6 터보차저 휘발유 엔진을 얹는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기아는 GT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영역에 자리매김하려 한다. 하지만 유럽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6기통 또는 4기통 터보디젤 엔진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기아는 GT를 아우디 A5 스포트백과 A7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모델로 제공해 프리미엄 브랜드에 한발 더 다가설 게획이다. GT는 기아의 라인업에서 가장 스포티한 모델이 될 것이다. 아울러 아직 생산계획은 없지만 수석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는 마쓰다 MX-5와 같은 저가의 스포츠카 개발을 열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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