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인기 상용차 '마스터', 10월부터 국내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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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인기 상용차 '마스터', 10월부터 국내서 구매 가능
  • 아이오토카 편집부
  • 승인 2018.09.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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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의 상용차 베스트셀러 모델인 '마스터'(Master)가 10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마스터는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2011년 3세대 모델 출시로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의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내에는 마스터 S(Standard, 숏바디 모델)와 마스터 L(Large, 롱바디 모델)의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엔진은 2.3L 트윈터보 디젤엔진이 얹힌다. 최고출력 145ps, 최대토크 34.7kg.m의 힘을 낸다.

 

전륜구동 방식이며, 주행 중인 도로여건에 맞춰 구동축의 능동 제어가 가능한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Extended Grip Control)'이 적용된다. 또한, 대형 화물차에서 활용되는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Trailer Swing Assist) 기능 등 경쟁 상용차 모델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안전,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마스터는 차체 및 일반 부품 &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모두 3 년 또는 100,000 km 품질 보증기간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르노 마스터의 차량 판매와 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판매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격 출시와 차량 출고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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