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옷 입은 현대 ‘더 뉴 아반떼’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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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옷 입은 현대 ‘더 뉴 아반떼’ 판매 시작
  • 아이오토카 편집부
  • 승인 2018.09.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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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9월 출시한 아반떼(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아반떼’가 출시를 알리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더 뉴 아반떼는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전면부는 강렬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뒤에서는 세련되고 날렵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인테리어는 볼륨감을 강조했고 더불어 스포티한 조형미를 갖추도록 했다. 새로워진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클러스터 하우징, 센터페시아, 사이드 에어벤트의 입체감을 강조하고 공조 스위치부 등을 새롭게 디자인해 운전석 중심의 운전 몰입감을 높였다. 

가솔린 모델은 동력 손실을 줄이고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과 변속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차세대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으며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 역시 디젤 1.6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을 통해 17.8km/ℓ(15, 16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하고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0.6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LPi 모델은 LP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5.5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안전하차보조는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시 경고 알림이 작동해 승객들의 안전한 하차를 돕는 기능으로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이에 더해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공기청정모드’ ,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신규 적용해 운전자의 쾌적한 주행환경을 돕는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이 스타일 1,551만원(IVT 적용 기준, MT 기준 1,404만원), 스마트 1,796만원, 프리미엄 2,214만원, 디젤 1.6이 스타일 1,796만원, 스마트 2,037만원, 프리미엄 2,454만원, LPi 1.6이 스타일 1,617만원, 스마트 1,861만원, 모던 2,010만원이다. (※ 개소세 3.5% 기준, LPi 모델은 렌터카 및 장애인용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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