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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자동차사진을 찍기 위한 영업비밀 공개
선물로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받았다면 당신의 보물 1호인 자동차의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할 것이다. 제시 크로스(Jesse Crosse)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사진작가한테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비법&
2018년 05월 02일 (수) 15:01:55 오토카 편집부 c2@iautocar.co.kr
루크 레이시(Luc Lacey), 존 브래드쇼(John c2@iautocar.co.kr
   
 

요즘에는 새차를 구입하면 먼저 SNS에 자랑하기 위해 간단하게 차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 그러나 원하는 사진 수준에 비해 재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오토카>의 루크 레이시(Luc Lacey)와 자매지인 <왓카?>의 존 브래드쇼(John Bradshaw) 사진작가와 함께 어떻게 하면 괜찮은 자동차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그들의 영업비밀 일부를 공유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기억할 점은 훌륭한 사진을 찍는데 있어 지금 갖고 있는 카메라 종류가 무엇인지 그리고 예술가적 자세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멋진 자동차 사진을 찍을 때 완벽한 전문가 장비를 사용하든 스마트폰으로 찍든 구도, 빛(또는 조명), 장소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 루크 레이시는 “자동차보다 장소가 훨씬 더 중요하다. 좋은 장소를 찾고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단 장소를 정했으면 그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사진은 구도와 앵글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는 “단지 차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 참을성을 갖고 기다려라. 좋은 사진을 위해 주변을 둘러봐야 한다. 배경 그리고 빛과 조화를 이루도록 차를 이리저리 움직여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빛의 효과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인내의 미덕이 다시 한 번 필요하다. 햇빛이 위에서 직접 내리쬐는 정오는 좋은 때가 아니다. 루크 레이시는 “실내 천장에 달린 조명은 너무 강하다. 그러나 벽등이나 책상등을 켜면 멋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실외에서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찍는 것이 가장 잘 나온다”고 설명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화창한 날을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존 브래드쇼는 “빛이 이상해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폭풍이 닥쳐오기 직전이나 지나간 다음에 사진이 잘 나온다. 빛이 구름을 뚫고 새어 나올 때도 멋있다”고 말한다. 루크 레이시에 따르면 자동차 실내를 찍을 때는 약한 빛이 더 도움이 되는데 빛의 각도가 이상해도 사진을 더 드라마틱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상상력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사진 앵글을 생각해야 한다. 앵글을 조금만 바꿔도 사진이 아주 달라 보인다. 앵글을 낮게 유지하고 근접해서 사진을 찍으면 차가 캐리커처처럼 강조되고 왜곡되는 부분이 나온다. 멀리 떨어질수록 실제에 가까운 비율로 찍을 수 있다. 필터를 바꿔 낄 수 있는 렌즈를 사용하면 전문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편광필터를 끼고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원리는 폴라로이드 선글라스와 완전히 똑같다. 앞 유리창이나 페인트에 반사되는 빛이나 강한 빛을 줄이고 색감을 더 풍부하게 만든다. 차의 페인트가 더 뚜렷해 보인다. 

 

사진가들이 서 있는 차를 찍을 때 낮인데도 플래시를 2개 이상 사용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보통 전문가한테나 해당되지만 SLR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플래시를 활용해 그림자를 채우고 흐린 날에 사물을 강조하며 차 안에 있는 사람을 비추는 역할도 한다. 루크 레이시는 플래시가 내장된 카메라에 관해 “플래시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사진에 생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카메라에 장착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플래시는 실내나 차의 천장에 빛을 반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해도 좋다. 

 

   
 

디지털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은 필름을 쓰던 시절과 반대로 연습하는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루크 레이시는 “직접 찍은 사진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리고 무엇이 좋고 싫은지 분석해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날 대부분 디지털 카메라에는 사진을 확인할 수 있게 뒤에 줌 기능이 있는 스크린이 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카메라 사진을 집중해서 살펴보는데 시간을 보내고 또 새로운 지식을 쌓는다면 곧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역동적인 주행 사진을 위한 조언>

<오토카>에서 볼 수 있는 주행 사진은 언제나 역동적이다. 자동차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자 차체는 선명하고 휠은 회전하는 것처럼 찍는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빠지는 함정은 셔터 속도를 너무 빠르게 설정하는 것이다. 이 경우 휠이 멈춘 것처럼 보여 주차된 차를 찍은 것 같다. 휠이 돌아가는 것처럼 찍으려면 셔터 속도를 1/250초보다 낮게 설정해야 한다. 사진가가 서서 움직이는 차를 찍는 패닝샷은 셔터 속도를 더 낮춰야 한다. 기사에 딸린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 셔터 속도를 1/60초로 맞추고 차는 시속 48km로 달렸다. 그러나 배경이 흐릿해 차에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쉬워 보이지만 셔터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차도 같이 흐릿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차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


<좋은 사진을 위한 최고의 비법>

 

   
 

1/3 법칙

훌륭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빛을 잘 맞추는 것 외에도 구도를 어떻게 하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대부분 사람은 자동차 사진을 찍을 때 광고처럼 프레임 가운데에 배경이 거의 나오지 않게 의미 없이 차를 둔다. 이러한 구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프레임에 같은 간격의 수직선과 수평선 2개를 그어 정사각형 9개를 만든 다음 생각한다. 1/3 법칙은 선의 교차점 위에 피사체를 둘 때 더 흥미로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래 또는 위 수평선에 피사체를 배치해도 더 감각적인 구도가 나온다.

 

   
 

스마트폰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쓸모 있는 기능이 바로 HDR(High Dynamic Range)이다. 자동차 표면은 반사가 잘 되기 때문에 강조된 일부분은 너무 밝아 과다 노출되고 다른 부분은 너무 어둡게 된다. 어떤 때는 자동차는 선명하지만 하늘이 완전히 밝게 나온다. HDR 기능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바르게 노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빛 반사를 위한 시간

전문 사진작가는 종종 반사경을 사용해 그림자를 강조하거나 섬세함을 살린다. 루크 레이시는 이 사진에서 기어레버의 어두운 부분에 흰색 폴리에틸렌 가방을 이용해 자연광을 반사해 섬세하게 표현했다. 손으로 들 수 있는 흰색 물체가 있다면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이외에도 다양한 물체를 통해 멋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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