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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의 자율주행 전기차 ‘비전 EQ 포투’
스마트의 새 콘셉트카 ‘비전 EQ 포투’는 전기차를 비롯한 자율주행, 카셰어링 등의 미래를 보여준다
2017년 09월 08일 (금) 19:14:52 그렉 케이블(Greg Kable) c2@iautocar.co.kr
   
 

스마트의 전기차 콘셉트 ‘비전 EQ 포투’는 미래 씨티카에 대한 진보된 기술을 제시한다. 더불어 모기업 메르세데스-벤츠가 구상중인 카셰어링 시스템 ‘카투고’(Car 2 Go)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네트 윙클러(Annette Winkler) 스마트 CEO는 “이달 중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 예정인 2시터 자율주행차는 미래 도심 이동수단의 본보기가 되는 모델”이라며, “전기차에 자율주행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비전 EQ 포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레벨 5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윙클러는 “미래에 카셰어링 이용자는 차량을 직접 찾을 필요가 없다. 차가 알아서 이용객이 선택한 장소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는 카투고 카셰어링 시스템 전략에 맞게 자율주행 기술을 핵심요소로 설정하고 개발 중이다. 도시교통에 관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의 차량은 260만명 고객 대상으로 전 세계 도시에서 1.4초당 1대씩 빌려지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카셰어링 시스템 이용자가 5배가량 늘어나 전 세계적으로 약 3670만명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전 EQ 포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서브 브랜드 EQ와 함께 개발됐다. 전기모터와 3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차량 뒤쪽에 위치하며, 주행거리는 약 300k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지 않을 때는 차가 스스로 충전소로 이동해 배터리를 충전한다. 
 

   
 

콘셉트카의 디자인과 구조는 기존 스마트 소형차 형태를 따르지만, 미래적인 스타일링은 차기 스마트 모델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길이×너비×높이는 2699×1720×1535mm로 현재 포투 모델과 길이는 같지만, 너비가 50mm 더 넓고, 높이는 25mm 낮다. 또한, LED 테일램프는 제동과 이동 방향을 알리는 기본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주변 교통흐름 상황까지 알리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실내에선 자동차의 가장 기본적인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빠졌지만, 모든 기능은 스마트폰과 음성을 통해 작동된다. 그리고 대시보드에 위치한 24인치 터치스크린과 도어에 달린 디스플레이는 뉴스를 비롯한 날씨, 지역 행사 등의 정보를 띄우며, 하나의 모바일 광고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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