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경제성, 쉐보레 캡티바 2.0 디젤 출시
상태바
뛰어난 경제성, 쉐보레 캡티바 2.0 디젤 출시
  • 아이오토카
  • 승인 2011.12.26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캡티바(Captiva) 2.0 디젤 모델을 개발, 내년 1월 중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2월 25일 밝혔다. 캡티바 2.0 디젤 모델은 이미 판매중인 캡티바 2.2 디젤과 2.4 휘발유 모델에 이어 상품성과 경제성을 높인 모델.

캡티바 2.0 디젤 모델은 40.8 kg.m의 동급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2.0L 터보차저 디젤엔진(VCDi: Variable Turbocharger Common Rail Diesel Injection)을 얹고, 14.1km/L의 연비(6단 자동변속기 기준)로 우수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유로5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켜 저공해 차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을 겸비하면서 환경 개선 부담금 면제 등 경제적인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쉐보레 캡티바 2.0 디젤 모델은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3열 좌석까지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고, 1열 안전벨트 듀얼 프리텐셔너를 기본 채택, 높은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캡티바는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인 유로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등급인 별5개(★★★★★)를 획득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캡티바 2.0 디젤 모델은 가장 진보한 형태의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정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를 기본장비로 갖춰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고의 능동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앞뒤 무게 변화에 따라 차의 뒤가 처지는 것을 방지하는 셀프 레벨라이저 (Self Levelizer)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배가했다.

캡티바 2.0 디젤 모델은 차음 유리와 신소재의 차음재와 흡음재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갖춘 안락한 실내공간을 제공하고, 기존의 디자인에 고객의 감성 만족을 위한 다양한 편의 장비를 마련했다.

동급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Electric Parking Brake), 스티어링 휠의 에어컨 조작 스위치 및 2열과 3열 시트를 손쉽게 접고 펴도록 한 이지테크(EZ Tech) 기능으로 편의성을 배려했고, 에코 드라이빙(Eco Driving) 버튼을 변속 레버 오른쪽에 배치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와 유해 배기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LS 2천608만원, LT 2천826만원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캡티바 2.0 디젤 모델 출시를 기념해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12월 23일부터 1월 24일까지 ‘쉐보레 캡티바 리얼 윈터 페스티벌(Chevrolet Captiva Real Winter Festival)’을 진행한다.

스키장을 찾은 겨울스포츠 마니아 및 관광객들을 위해 스키장 슬로프 베이스 및 센터 프라자에 캡티바 2.0 및 2.2 모델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한편, 캡티바와 찍은 사진을 쉐보레 페이스북에 올리거나 대형 주사위 던지기 등을 통한 다양한 경품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에는 미션을 수행하며 캡티바 2.0과 2.2 모델의 탁월한 힘과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