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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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 개봉박두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7.02.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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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의 소프트톱이 접히는 방식을 보여주는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소프트톱이 접힌 다음 뒤 커버 안으로 들어가 마무리되는 연결과정을 보여준다. 올해 초 <오토카>는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의 프로토타입을 동승석에 앉아 미리 경험한 바 있다. 신형은 길이가 구형보다 더 길어 한층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E클래스 카브리올레 최종 양산 버전은 E300, E400 그리고 E220d로 나올 예정이다. E300은 4기통 2.0L 245마력 터보차저 휘발유 엔진, E400은 V6 3.0L 333마력 휘발유 엔진을 달았다. 엔트리급인 E220d는 4기통 2.0L 엔진에서 194마력을 낸다. 모든 E클래스 카브리올레 모델은 9단 자동변속기를 달고 나온다. 최상위 E400 4매틱은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고성능 AMG 버전인 E50 카브리올레 4매틱도 출시한다. 신형 직렬 6기통 3.0L 트윈터보 휘발유 엔진을 매만지고 전자식 부스트 기능을 포함한 스타트 모터를 달아 최고출력이 456마력에 달한다.
 

신형 E클래스 카브레올레는 다음 달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 가격은 4만135파운드(약 5867만원)인 E클래스 쿠페보다 약간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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