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선 어떤 차가 가장 많이 팔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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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선 어떤 차가 가장 많이 팔릴까?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7.01.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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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자동차의 1톤 트럭 포터다. 총 9만6950대가 팔려나갔다. 그 뒤를 잇는 모델은 현대 아반떼. 총 9만3804대가 판매됐다. 3위는 총 8만2203대가 팔린 현대 쏘나타다. 트럭을 제외하고 승용차로만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1위는 준중형차 아반떼, 2위는 중형차 쏘나타다. 그렇다면 해외는 어떨까? 그중에서도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은 어떤 차를 선호하고 실제로 각 나라별 가장 많이 팔리는 차는 무엇일까?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가 분석한 결과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는 폭스바겐 골프로 드러났다. 유럽 28개국 중 7개 국가의 베스트셀러 모델이며, 총 27만7969대가 팔렸다. 그리고 슈코다의 옥타비아는 유럽 전체 판매량을 놓고 보면 순위권에는 들지 못하지만, 체코공화국을 비롯한 에스토니아, 폴란드, 스위스, 핀란드 등 5개국에선 가장 많이 팔린 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한 해 유럽 각 나라별 많이 팔린 승용차 1, 2위를 알아보자.
 

오스트리아
1위 폭스바겐 골프(1만2684대), 2위 슈코다 옥타비아(8693대)
 

벨기에
1위 폭스바겐 골프(1만4519대), 2위 르노 클리오(1만1600대)
 

크로아티아
1위 닛산 캐시카이(687대), 2위 토요타 야리스(535대)
 

체코공화국
1위 슈코다 옥타비아(2만8406대), 2위 슈코다 파비아(2만1769대)
 

덴마크
1위 푸조 208(9381대), 2위 폭스바겐 업(7361대)
 

에스토니아
1위 슈코다 옥타비아(1139대), 2위 토요타 아벤시스(838대)
 

핀란드
1위 슈코다 옥타비아(5530대), 2위 닛산 캐시카이(4663대)
 

프랑스
1위 르노 클리오(11만2118대), 2위 푸조 208(9만7817대)
 

독일
1위 폭스바겐 골프(18만5654대), 2위 폭스바겐 파사트(7만9216대)
 

그리스
1위 토요타 야리스(5307대), 2위 오펠 코르사(3845대)
 

헝가리
1위 스즈키 비타라(6538대), 2위 슈코다 옥타비아(5283대)
 

아일랜드
1위 현대 투싼(7425대), 2위 폭스바겐 골프(5143대)
 

이탈리아
1위 피아트 판다(14만7262대), 2위 란치아 입실론(6만5647대)
 

라트비아
1위 닛산 캐시카이(772대), 2위 슈코다 옥타비아(577대)
 

리투아니아
1위 피아트 500(2459대), 2위 닛산 캐시카이(794대)
 

룩셈부르크
1위 폭스바겐 골프(1645대), 2위 르노 클리오(1240대)
 

네덜란드
1위 폭스바겐 골프(1만858대), 2위 르노 클리오(1만741대)
 

노르웨이
1위 폭스바겐 골프(1만2259대), 2위 미쓰비시 아웃랜더(5687대)
 

폴란드
1위 슈코다 옥타비아(1만6960대), 2위 슈코다 파비아(1만5070대)
 

포르투갈
1위 르노 클리오(1만1494대), 2위 푸조 208(6914대)
 

루마니아
1위 다시아 로간(1만6911대), 2위 다시아 더스터(5251대)
 

세르비아
1위 피아트 500L(1709대), 2위 슈코다 옥타비아(1219대)
 

슬로바키아
1위 슈코다 파비아(5373대), 2위 슈코다 옥타비아(4952대)
 

슬로베니아
1위 르노 클리오(3854대), 2위 폭스바겐 골프(2594대)
 

스페인
1위 세아트 레온(3만3494대), 2위 세아트 이비자(3만1754대)
 

스웨덴
1위 폭스바겐 골프(2만2088대), 2위 볼보 V70(1만9999대)
 

스위스
1위 슈코다 옥타비아(1만1648대), 2위 폭스바겐 골프(1만525대)
 

영국
1위 포드 피에스타(12만525대), 2위 복스홀 코르사(7만71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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