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i브랜드에 해치백 전기차 모델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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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i브랜드에 해치백 전기차 모델을 추가한다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10.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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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브랜드의 해치백 새 모델이 특허 이미지로 공개됐다. 특허 이미지는 BMW가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하기 위해 제출한 것을 캐나다 온라인 자동차 매체가 공개했다. 더 이상의 특허 이미지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특허 출원을 위한 다른 이미지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도어 해치백 형태의 신형 모델은 i브랜드의 스타일을 따른다. i3과 마찬가지로 힌지가 뒤에 달린 수어사이드 도어를 달았다. 차이점은 i3의 경우 앞 도어가 열린 상태에서 뒤 도어를 열수 있으나 신형 모델의 뒤 도어는 앞 도어에 상관없이 열 수 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BMW는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려 한다. 따라서 신형 모델은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인 i3 또는 휘발유 하이브리드의 i8과 달리 순수 전기차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최근 BMW는 i1부터 i9까지 i브랜드를 위한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 상표권을 등록함으로써 차의 크기에 따라 이름을 정하는 방식을 다른 회사에 의해 제지당할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예를 들면 SUV가 자동차 산업에서 계속 성장함에 따라 적어도 한 대의 i브랜드 SUV가 나올 수도 있다. 이때 i5라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이다.

신형 모델에 대해 정확하게 공개된 것은 없다. i브랜드가 자율주행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만큼 이 모델을 통해 BMW가 완전자율주행차에 한 발 더 다가설 수도 있다. 또한 테슬라 모델 3을 직접적으로 겨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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