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트레저 콘셉트, 파리모터쇼 앞두고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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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트레저 콘셉트, 파리모터쇼 앞두고 유출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9.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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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트레저’(Trezor) 콘셉트의 사진이 의도치 않게 공개됐다. 그동안 르노는 트레저 콘셉트를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하기 위해 철저하게 비밀에 부쳤다. 자동차 뉴스 웹사이트인 <카스쿱스>가 먼저 유출된 사진을 찾았지만 프랑스의 <오토모빌>이 공식 이미지 공개에 앞서 잡지의 커버에 실어 발행했다.


유출된 사진에서 트레저 콘셉트의 전체 앞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공개한 티저 사진에서 보여준 헥사고날 패턴의 보닛과 함께 빨간색 윈드스크린이 특징이다. 다른 사진은 트위터에 올라왔다. 이 사진 역시 트레저 콘셉트의 전체 앞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사진은 트레저 콘셉트의 뒷모습을 보여주는데 공격적인 디퓨져와 완만하게 내려오는 리어 윈드스크린 그리고 좌우를 가로지르는 라이트 바가 인상적이다.


트레저 콘셉트는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했다. 르노는 트레저 콘셉트 안에 운전자가 잠들어 있고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내용의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한 바 있다. 트레저 콘셉트는 르노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한다. 2010년에 공개한 드지르(DeZir) 콘셉트와 비슷하다.


르노는 파리모터쇼에서 트레저 콘셉트와 함께 신형 콜레오스, 콜레오스 이니셜 파리, 신형 그랜드 시닉, 신형 메간 세단, 페이스 리프트 클리오와 알라스칸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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