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M G4 전기 슈퍼카로 다시 태어난 로드요트 G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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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M G4 전기 슈퍼카로 다시 태어난 로드요트 GTS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9.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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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요트 GTS가 오는 파리모터쇼에서 브랜드 이미지 쇄신과 함께 전기 슈퍼카로 돌아온다. 일본 신규 전기 자동차 회사인 GLM은 로드요트 GTS ‘G4’라는 프로젝트를 이달 말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선보인 4인승 슈퍼카 로드요트 GTS는 출시 당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GLM은 세비지 리베일(Savage rivale)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로드요트 GTS의 콜벳 v8 엔진을 전자식 동력장치로 대체하는 계획을 세웠다.
 

세비지 리베일은 저스틴 드 보어와 에밀레 팝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로드요트는 포화 상태의슈퍼카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기 힘들었다. 현재 세비지 리베일은 GLM과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새로운 스포츠카 혹은 보트 등의 디자인 작업으로 사업 방향이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전기 슈퍼카 시장은 꾸준히 확장되고 있으며, 여러 새로운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중이다. 패러데이 퓨처와 US 벤처가 새로운 슈퍼카 컨셉을 지난 1월 라스베가스 CES에서 발표하는 동안,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NextEV는 맥라렌 P1과 대적할 슈퍼카를 올해 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멕라렌은 전자식 작동장치 P1을 작업 중이라고 발표했고, BAIC는 슈퍼전기자동차인 아크폭스7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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