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5개! 2016 만점짜리 자동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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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5개! 2016 만점짜리 자동차들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10.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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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개월 동안 <오토카>의 로드 테스트에서 만점(별 5개)를 획득한 자동차는 단 6대에 불과하다. 우리의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한 이 차들에게 명예로운 상을 주고자 한다. '2016 <오토카> 어워즈'가 선정한 만점짜리 자동차를 만나보자.

 

포르쉐 911 GT3 RS

지금까지 포르쉐가 만든 차 중 가장 보람찬 자동차다. 동시에 가장 기본적인 것만 갖춘 차이기도 하다. 까다롭고, 부담이 크지만 엄청나다. 가격 대비 두 배의 가치를 한다. 그리고 GT3를 보통의 존재로 만들 수 있는 단 하나의 차다.
 

맥라렌 570S

2014년, 맥라렌은 P1을 앞세워 가장 사치스러운 방법으로 걸출한 성과를 거둬 우리의 만점을 받았다. 570S는 더욱 대단한 성과다. 판매 중심을 맡을 대량 스포츠카에 최고의 깊이와 능력을 담아냈다. 또한 맥라렌의 아찔함을 더욱 공고히 했다.
 

포르쉐 카이맨 GT4

카이맨은 언제나 탁월한 손길로 완성됐다. 이 차는 GT 버전으로 911의 엔진을 얹었다. 놀라움을 자아내기는 좀 어려운 구성이다. 하지만 다루기 쉽고, 모든 것이 사랑스러우며, 살 수 있는 가격의 포르쉐라는 점에서 우리는 이 차에 만점을 줬다.
 

아리엘 노매드

유압식 핸드브레이크, WRC 스펙의 서스펜션, 영화 <매드 맥스>에서 볼 듯한 외관 변경을 추가한 노마드의 튜닝 버전. 마침내 누군가 노마드에 재미까지 불어넣었다. 슈퍼차저를 얹은 버전이 더욱 낫다.

 

포드 포커스 RS

포드가 신형 포커스 RS를 완벽하게 만들어냈다는 것은 어떤 슈퍼카 소식보다 중대한 일이다. 만일 실제 기대에 미치지 못할지라도, 이 차는 경쟁자들을 향한 도전장이며 RS의 충격이 엄청나다는 것을 확실히 말해준다.

 

페라리 488 GTB

페라리가 어떤 약점도 없이 터보차저의 시대로 돌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488 GTB는 기존 모델처럼 완벽에 아주 가깝다. 격렬한 속도와 압도적인 운전자 친화성을 하나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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