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으로 만나는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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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으로 만나는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6.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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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6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린데(Linde)사의 아고라(Agora) 사옥에서 카셰어링용 ix35 FCEV(국내명: 투싼 수소전기차) 전달식을 가졌다. ix35 FCEV는 세계 최초로 양산된 수소전기차다. 현재 유럽 13개국에 250대가 넘게 판매됐다.

현대차는 총 50대의 ix35 FCEV를 전달했다. 수소전기차를 통한 무공해 카셰어링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 린데 관계자는 “수소 기술은 미래 이동 수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비제로의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는 수소기술 발전에 대한 기여뿐만 아니라 미래 에너지의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린데는 16일 ‘비제로(BeeZero)’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근 이동수단의 중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카셰어링’과 ‘무공해’라는 두 가지 합쳐진 신개념 사업이다. 뮌헨과 주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비제로라는 새로운 무공해 카셰어링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무공해 이동수단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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