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카 플레이 달고 나온 2017년형 기아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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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카 플레이 달고 나온 2017년형 기아 카니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6.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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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6월 14일, 카니발 및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2017년형 모델을 내놓았다. 이번 변경은 가족을 위한 패밀리 미니밴답게 안전 및 편의사양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스마트 에어백을 운전석/동승석 모두 적용하고, 동승석 시트벨트 경보장치,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맨 뒤 4열 가운데 시트에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외관에서는 LED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한 게 포인트.


그리고 앞차와의 거리조절 기능을 갖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가 동승석의 위치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동승석 워크인 스위치)을 추가했다. 전화, 메시지, 지도 등 스마트 폰의 주요 기능을 차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 카 플레이’(UVO 2.0 내비게이션 선택 시 가능)를 새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2017 카니발의 가격 인상폭은 20만~59만원(개소세 3.5% 기준)이다. 리무진(7인승) 디젤 모델이 3천490만~3천878만원, 휘발유 모델이 3천701만원, 9인승 디젤 모델이 3천045만~3천705만원, 휘발유 모델이 3천565만원, 11인승 모델은 2천755만 ~ 3천650만원이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형 모델보다 실내 높이가 약 210mm 높고 뒷좌석용 21.5인치 모니터, 냉온 컵홀더, LED 독서등, 주름식 커튼 등으로 여행, 레저에 좀 더 특화한 모델. 2017년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슬라이딩 도어를 2회 두드렸을 때 자동으로 도어가 개폐되는 노크식 파워슬라이딩 도어를 추가했다. 3천980만원으로 가격을 낮춘 ‘하이루프’ 트림을 새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7인승 모델 5천274만~5천829만원, 9인승 모델 3천980만~5천539만원이며, 11인승 모델은 4천926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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