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스터를 만드는 고든 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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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터를 만드는 고든 머레이
  • 아이오토카
  • 승인 2011.11.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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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머레이사는 일회용 전기 로드스터를 제작하고 스포츠카 미래에 힌트를 준다

고든 머레이 디자인 회사는 혁신적인 아이스트림(iStream) 제조 공정을 사용한 새로운 대량 생산의 저가 로드스터 제작에 대하여 주요 자동차 회사와 협상한다. 맥라렌 F1의 디자이너, 고든 머레이가 지휘하는 GMD는 경량 전기 로드스터 컨셉트를 공개했다. 비록 GMD가 설계한 티웨이브(Teewave) AR1은 생산이 목적은 아니지만, 머레이는 GMD의 미래를 위한 안건으로 스포츠카와 로드스터를 제시했다.

머레이는 로드스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세부사항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는 내구성과 뛰어난 강성으로 인해 로드스터에 적합하고, 복잡함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아이스트림 합성 모노코크 섀시 기술에 대해 언급하였다. “아이스트림은 공정이 간단하고 저비용, 경량 로드스터에 완벽히 들어맞는다”라고 머레이는 언급했다.

일본 화학 회사 도레이는 카본파이버 등 다양한 기술에 자사의 전문 지식을 선보일 티웨이브AR1(코드명 T32라고 불리우는)을 의뢰받았다. 컨셉트카는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섀시에 미쓰비시 아이미브의 모든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최고출력 64마력, 최대토크 18.4kg·m의 전기모터와 16kWh 리튬이온 배터리팩은 0→시속 100km 가속에 11.4초가 걸리고 최고시속 147km를 기록한다. 아울러 0→시속 50km는 4.4초에 도 달한다고 주장한다. 충전시간은 총 여섯시간 소요되고 회사의 주장에 따르면 주행가능 거리는 1,870km이다.

길이 3,975mm, 폭 1,765mm, 높이, 1,154mm인 AR1은 디퓨저가 달린 트레이가 특징이다. 더블위시본 서스펜션, 낮은 무게와 낮은 중심은 ‘훌륭한 탑승감과 균형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머레이는 전체 프로젝트에 9개월이 걸렸고 티웨이브를 스케치하고 완전히 디자인, 엔지니어하는데 일반적으로 그 시간의 반이 걸렸다고 한다. 그는 미래 제품에서 도레이와 파트너가 되기 위해 열심이었다. 아울러 프로토타입의 도구와 조립에서 배운 교훈이 미래 GMD 제품에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언급하였다.

GMD는 지금까지 T25와 완전 전기차 T27의 두 시티카를 선보이고 있다. GMD은 현재 제조에 관심이 있는 세 기업과 협상 중 이다. 머레이는 1년 내에 T25과 T27을 라이센스하거나 판매에 관한 계약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A 고든 머레이 CEO 겸 수석 디자이너
티 웨이브(Teewave) AR1 프로젝트의 가장 재미있는 사항이 뭔가?
EV 스포츠카를 얼마나 가볍게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도레이는 우리가 자동차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게 도와주었고 이는 좋은 엔지니어링 기회였다. 아울러 제작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젝트가 스포츠카를 만들 수 있는 증진제가 되었나?
회사의 많은 이들이 여전히 스포츠카에 푹 빠져있다. 하지만 먼저 회사가 안정되어야지만 새로운 프로젝트를 논의할 수 있다.

어떤 다른 프로젝트를 구상 중인가?
많이 있다. 곧 T25와 T27에 대해 더 발표할 예정이고 아이스트림은 매우 다용도로 사용되어 T25의 새로운 보디 스타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13인승차도 구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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