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프리우스를 표현한 40명의 소녀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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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프리우스를 표현한 40명의 소녀들 - 3
  • 임재현 에디터
  • 승인 2016.03.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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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는 올해 초 ‘프리우스! 임파서블 걸’(PRIUS! IMPOSSIBLE GIRLS)이라는 미디어믹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4세대 프리우스를 40명의 소녀 캐릭터 ‘프리가’(프리우스! 임파서블 걸의 약칭)로 의인화한 것이 특징. 파워 트레인부터 기능, 디자인, 색상, 심지어 문 닫는 소리까지 신형 프리우스의 모든 것을 대상으로 삼았다. “더 아름다운 지구와 사회를 위해”라는 사명을 띤 ‘프리가’를 만나보자. 
 

21. 바이빔 LED 헤드램프 
‘프리가’가 자랑하는 화끈한 미녀. 성격 또한 밝고 호쾌하다. 모두가 의지하는 언니로, 야간 드라이브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22.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야행성으로 낮에는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지만, 날이 저물면 생기 넘치는 파티 걸로 바뀐다. 빛나는 테일 램프가 자랑이다. 
 

23. 알루미늄 휠 
평소에는 가벼운 느낌으로 농담만 하고 있지만, 연비나 속도에 관해선 남다르게 성실한 모습으로 바뀐다. 빙글빙글 표정이 바뀌어 달리는 걸 좋아한다. 
 

24. 넓은 시야 
시야를 관장하는 여신. 시야가 넓고,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다. 올곧고 정직한 성격으로 비밀에 약하다. 저중심(28)과 상부상조하고 있다. 
 

25. 4.2인치 TFT 트윈 게이지 
비평가 쌍둥이. 항상 체크리스트에서 손을 떼지 않고 운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달콤하진 않지만 마음에 들면 제대로 칭찬해주는 새침데기. 
 

26.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공중에 문자와 이미지를 투사하는 능력이 있다. 조용히 필담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고마울 땐 은근히 기뻐한다. 
 

27.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재치 있는 모두의 사령관. 매끄러운 감촉이 특징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모두의 의견을 대표하는 경우가 많다. 
 

28. 저중심 
적극적인 성격이지만, 사람에 대해서는 낮은 자세를 고수하는 소녀. 넓은 시야(24)와는 절친한 친구 사이. 
 

29. 액세서리 콘센트 
언제나 웃음 지으며 모두에게 기운을 나눠 준다. 어린데도 배짱이 두둑해서 비상사태에도 제대로 대응한다.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걸 좋아한다. 
 

30. S-플로우 
인기척에 민감하고, 항상 두리번거리고 있다. 마주보고 있는 사람에게 전력투구하는 한결같은 노력파. 약삭빠르게 연비도 높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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