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프리우스를 표현한 40명의 소녀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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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프리우스를 표현한 40명의 소녀들 - 2
  • 임재현 에디터
  • 승인 2016.03.23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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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는 올해 초 ‘프리우스! 임파서블 걸’(PRIUS! IMPOSSIBLE GIRLS)이라는 미디어믹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4세대 프리우스를 40명의 소녀 캐릭터 ‘프리가’(프리우스! 임파서블 걸의 약칭)로 의인화한 것이 특징. 파워 트레인부터 기능, 디자인, 색상, 심지어 문 닫는 소리까지 신형 프리우스의 모든 것을 대상으로 삼았다. “더 아름다운 지구와 사회를 위해”라는 사명을 띤 ‘프리가’를 만나보자. 
 

11. 방음 성능 
차분하고 신비한 문학소녀. 고요함을 방해하는 것들에 거슬려 한다. 얌전한 분위기 속에서 비밀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한다. 
 

12. 프런트 뷰 
리어 뷰13의 쌍둥이 언니. 얼굴과 헤어스타일은 동생과 똑같지만, 여장부로 의지가 굳고 늠름하다. 바이빔 LED 헤드램프21와 짝을 이뤄 용맹한 모습이다. 
 

13. 리어 뷰 
프런트 뷰12의 쌍둥이 동생. 언니보다 여성적이고 섹시하다. 요염한 풍모로 무심코 따라가고 싶게 하는 뒷모습을 가졌다. 
 

14. 이모셔널 레드 
자신감 강하고 당차면서 날카로운 면모를 보인다. 성격은 열정적이면서 인정에 약한 여장부 스타일. 서모텍트 라임그린15에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 
 

15. 서모텍트 라임그린 
결코 뜨거워지지 않는 차가운 성격. 이모셔널 레드14의 아름다운 외모를 부러워하면서 실용성 측면에서는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광욕을 좋아한다. 
 

16. 고회전 모터 
성격이 밝고, 머리 회전이 빠른 수재. 파워 트레인 5인방 중에서 두뇌 역할이다. 수다쟁이이고, 어쩐지 관서 지방 사투리로 말한다. 
 

17. 하이브리드 배터리 
유유하고 여간해서는 화를 내지 않는다. 언뜻 보면 가벼운 분위기지만, 달리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든든한 정신적 지주. 몸집이 작다. 
 

18. 그릴 셔터 
‘프리가’의 숨은 해결사로 바람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다. 2ZR-FXE 엔진1을 항상 염려하며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그림자 같은 조력자다. 
 

19. 배기 열 회수기 
“쓸 수 있는 것은 철저히 쓴다”는 신조를 가진 작고 건강한 토박이. 아까운 것을 싫어한다.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게 특기인 분위기 메이커. 
 

20. 전동 워터펌프 
물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 예전에는 엔진의 한 부분이었지만, 최근 수비 범위가 넓어진 것 같다. 배기 열 회수기(19)에게 열을 달라고 조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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