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최신 디자인 적용한 신형 캡티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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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최신 디자인 적용한 신형 캡티바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3.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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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브랜드는 21일, 중형 SUV 캡티바에 최신 디자인을 반영하고 2.0L 디젤 엔진과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2016 쉐보레 캡티바’를 출시했다. 

신형 캡티바는 강건한 SUV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쉐보레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듀얼포트 라이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LED 포지셔닝램프를 포함한 새로운 콤팩트 스타일의 프로젝션 타입 헤드램프와 크롬 베젤 안개등을 기본으로 채택해 모던하고 세련된 인상을 연출한다. 

또한, 블랙 투톤 색상의 새 19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도어스텝, 하이글로시 필러, 새롭게 디자인 된 트윈 머플러팁으로 스포티한 SUV 이미지에 현대적 해석을 더했다. 

인테리어는 직관적인 새 디자인의 센터페시아 레이아웃에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지원하는 쉐보레 마이링크(MyLink)와 그립감과 세련미를 높인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세련된 하이글로시 몰딩을 적용했다. 
 

특히,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 차세대 마이링크 시스템은 후방카메라 기능을 겸하며, 7인치 고해상도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과 같은 아이콘 배열 및 터치스크린 조작 편의성을 제공하는 한편, 휴대폰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브링고(BringGo)와 애플 카플레이 내비게이션을 동시에 지원한다. 

캡티바의 유로 6 대응 2.0L CDTi(Common-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 엔진은 독일 오펠(Opel)이 직접 공급한다. 초정밀 고압 커먼레일 연료 분사방식을 통해 최고출력 170마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의 최신 모델을 적용했다. 복합연비는 11.8km/L다(5인승 기준). 

4월부터 본격 판매를 개시하는 2016 쉐보레 캡티바의 가격은 LS 2천809만원, LS 디럭스 패키지 2천863만원, LT 2천997만원, LT 디럭스 패키지 3천129만원, LTZ 3천294만원, 퍼팩트 블랙 에디션 3천8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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