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6 터보 모델 추가한 '2016 투싼' 출시
상태바
현대차, 1.6 터보 모델 추가한 '2016 투싼'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3.15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가 안전 및 편의사양을 보강하고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 ‘2016년형 투싼’을 15일(화) 출시했다. 

이번 2016년형 투싼은 기존 1.7 디젤의 ‘투싼 피버(Fever)’ 라인업에 새롭게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피버 2종(1.6 터보, 1.7 디젤)과 2.0 디젤 등 총 3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투싼 피버’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해 기존 투싼 모델과 차별화했다. 
 

이 밖에도 ‘2016년형 투싼’은 어드밴스드 에어백 기본 장착, HID헤드램프/다이내믹 벤딩 라이트(DBL) 적용 등을 통해 안전 사양을 높인 한편, 기존 7인치였던 일반형 내비게이션을 8인치로 확대하고 JBL프리미엄 사운드를 적용해 고객 편의 사양도 강화했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7단 DCT를 장착해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복합연비 11.5km/L(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의 연비 경쟁력을 갖추고 (2WD, 자동변속기, 17인치 타이어 기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새로 선보인 1.6 가솔린 터보과 기존의 1.7 디젤 모델로 구성된 ‘투싼 피버’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디자인과 컬러를 차별화했다. 투싼 피버는 전면부에 매쉬 패턴의 라디에이터그릴과 입체적인 조형미를 살린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후면부 디자인도 다크 베젤을 적용한 리어 콤비 램프, 신규 적용된 스키드 플레이트, 싱글 머플러팁 등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과거 선택사양으로 제공했던 ‘피버 패키지’를 트림화해 다양한 색상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던-피버’ 트림을 구매하면 아라 블루, 세도나 오렌지, 크레마 브라운, 라벤더 퍼플 총 4개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차량 내부에는 컬러 포인트가 적용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크레마 브라운’과 ‘라벤더 퍼플’ 색상은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주변부에도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차별화된 개성을 살렸다. 
 

‘2016년형 투싼’의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스타일 2천199만원, 스타일-피버 2천287만원, 모던 2천420만원, 모던-피버 2천498만원이고, 1.7 디젤은 스타일 2천297만원, 스타일-피버 2천386만원, 모던 2천518만원, 모던-피버 2천597만원, 프리미엄 2천739만원이다. 

2.0 디젤 모델의 가격은 스타일 2천209만원(수동변속기 기준), 스타일-스페셜 2천469만원, 모던 2천646만원, 모던-스페셜 2천729만원, 프리미엄 2천876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