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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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 실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3.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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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8일, '2016 뉴 라브4 하이브리드'의 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인도는 3월 말 부터 이뤄진다.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는 4세대 라브4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가장 큰 특징은 토요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전자식 4WD 'E-Four(4)' 시스템으로, 2개의 모터/제너레이터 외에 리어액슬에도 모터/제너레이터가 추가되어 뒷바퀴 구동과 전기 에너지의 생성을 담당하는 것이 E-four의 핵심이다. 
 

E-four를 통한 보다 적극적인 전기에너지의 활용과 주행상태에 따라 앞, 뒤 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는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보다 빠른 가속반응과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한다고 토요타 측은 설명했다. 복합연비는 13.0km/L이다. 
 

외관은 토요타 고유의 킨 룩(Keen Look)이 적용됐다. 더불어 LED 주간주행등이 추가된 바이-LED 헤드램프, 보다 커진 하부그릴, LED 리어램프 등으로 강렬하고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 소음을 최소화시켜 정숙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파워백도어, 시트 메모리 등의 편의장치와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 8개 에어백, 사각지대감지(BSM), 후측방경고(RCTA), 경사로밀림방지(HAC), 차제자세제어(VSC),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SC) 등 안전장치가 기본 적용되어 상품성이 향상됐다. 

2016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4천2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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