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하고 날카로워지는 차세대 BMW 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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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하고 날카로워지는 차세대 BMW M5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3.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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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스칸디나비아에서 차세대 M5의 혹한 테스트를 시작한 모습이 포착됐다.

신형 5시리즈 라인업에서 가장 고성능 모델이 될 M5는 2017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M5의 4.4L V8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고 뒷바퀴굴림 및 네바퀴굴림 모델이 출시된다. 또한, 현행 M5와 같은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하지만 출력과 토크는 지금보다 높아질 것이다. (현행 M5는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9.4kg.m) 
 

차세대 M5의 외관 디자인은 BMW가 2013년 선보인 피린파리나 그란루소 쿠페 콘셉트에서 영향을 받는다. 사진 속의 테스트카는 더욱 비스듬해진 리어 윈도와 비탈진 트렁크 도어가 어우러져 보다 샤프한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내는 신형 7시리즈에서 많은 요소들을 물려 받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48볼트 전기 구조를 적용한다. 차세대 5시리즈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스티어링을 스스로 조작하고, 자율적으로 속도를 조절하며, 충돌예방 장비와 완벽한 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형 7시리즈의 5세대 아이드라이브 시스템을 받아들여 스마트폰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터치패드와 터치스크린이 적용된다.
 

차세대 BMW M5의 라이벌인 신형 메르세데스-AMG E63 역시 2017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AMG E63은 메르세데스-AMG GT에서 물려받은 4.0L V8 엔진을 얹고 600마력의 파워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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