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오픈톱 SUV '티-크로스 브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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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오픈톱 SUV '티-크로스 브리즈' 공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3.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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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2016 제네바모터쇼 오픈톱 SUV '티-크로스 브리즈(T-Cross Breeze)' 콘셉트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대형 플래그십 세단 '피데온(Phideon)'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티-크로스 브리즈 콘셉트는 폭스바겐 라인업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SUV이며, 동시에 동급 최초의 오픈톱 SUV다.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카브리올레의 개방감과 SUV의 뛰어난 가시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모델로서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확보했으며, 폭스바겐의 SUV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모델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데온은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대형 플래그십 세단이다. 이름은 로마 시대 약속의 여신인 '피데스(Fides)'를 따서 새롭게 명명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선명하고 날카로운 숄더 라인에서부터 쿠페 특유의 경사진 루프라인이 후면부로 이어져 차량 전면에 무게를 둔 점이 특징이다. 

길이 5m 이상인 C 모델은 파워풀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요소, 차량 내 무드조명인 '엠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 등을 장착해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좌석 공간은 비즈니스 라운지스타일로 디자인되었으며, 뒷자석에서는 승객이 3D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정보를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피데온은 올해 3분기부터 중국에서 생산되며, 다이내믹 플래그십 세단부터 '쇼퍼 드리븐(chauffeur driven) 리무진'까지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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