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를 대폭 줄이는 차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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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를 대폭 줄이는 차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2.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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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의 CEO, 볼프강 뒤르하이머는 "차세대 벤틀리 컨티넨탈은 급격한 체중 감량을 거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세대 컨티넨탈 중 처음 데뷔하게 될 모델은 GT 쿠페가 될 예정. 시기는 2018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후,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이 나오고 4도어 플라잉스퍼가 뒤를 따른다. 
 

차세대 컨티넨탈은 최근 유럽에서 출시된 벤테이가와 마찬가지로 차체에 고장력 강판이 섞인 하이브리드 소재를 사용하며, 따라서 무게가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스틸 소재를 사용한 현행 모델의 무게는 약 2.4톤이지만, 뒤르하이머에 따르면 신형은 2톤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차세대 컨티넨탈은 벤틀리와 포르쉐가 함께 개발한 MSB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현재 신형 컨티넨탈의 테스트가 포르쉐 파나메라의 보디를 사용해 이뤄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손질한 600마력 이상의 W12 엔진과 벤테이가에 사용되는 4.0L V8 엔진, 그리고 V6 하이브리드 등이 사용된다. 디젤 엔진은 사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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