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최신 기술 집약한 신형 XF 출시
상태바
재규어, 최신 기술 집약한 신형 XF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2.24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3일, 신형 XF를 공개하고,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다양한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기존 모델을 강화하는 동시에, 크로스오버 모델인 F-페이스와 컨버터블형 SUV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새로운 세그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AS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2017년까지 총 27개 이상의 서비스 센터, 올해 말까지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설립을 추진하고,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형 XF는 총 7가지 세부모델로 2.0L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20d 프레스티지(Prestige)’와 ‘20d 포트폴리오(Portfolio)’,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의 ‘25t 프레스티지’, ‘25t 포트폴리오’, 3.0L V6 터보 디젤 엔진의 ‘30d 포트폴리오’, 3.0L V6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35t AWD R-Sport’, 최상위 모델인 ‘S AWD’로 구성된다. 

신형 XF는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구조와 최첨단 리벳 본딩 기술을 활용해 경량화와 강성 모두를 확보했다. 차체 중량은 기존 XF 대비 약 190kg 가벼워졌으며, 차체 강성은 28% 이상 강화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완성된 50:50에 근접한 최적의 차량 무게 배분은 XE와 동일하게 역대 재규어 중 가장 낮은 Cd 0.26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다. 
 

새롭게 적용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는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함께 혁신적 반응속도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12.3인치 Full-HD 가상 계기판과 선명한 이미지의 레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 등은 신형 XF를 역대 재규어 중 가장 진보된 모델로 완성한다. 

아울러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Surface Progress Control)과 자체 개발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ntelligent Driveline Dynamics)를 핵심으로 하는 온-디맨드(On-Demand) 방식의 AWD 시스템은 최적의 트랙션을 유지하며 악조건의 날씨와 미끄러운 도로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제공한다. 
 

신형 XF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새로워진 서비스 플랜이 제공된다. 엔진오일, 오일필터, 앞뒤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 교환 및 차량점검 등에 대한 무상 서비스 주기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되며, 40% 할인된 금액으로 5년간 20만km 연장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형 XF의 국내 판매가격은 6천380만원~9천92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