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한 렉서스 LC5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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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한 렉서스 LC500h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2.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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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3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6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차세대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쿠페 ‘LC500h’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일본에서는 LC500와 함께 2017년 봄에 동시 출시 예정이다. 

LC500h는 2016 북미 오토쇼에서 선보인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렉서스는 신개발 FR 플랫폼으로 LC500h의 주행 성능을 강화하였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창출하여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쿠페를 구현해냈다.
 

또한, LC500h에서는 V형 6기통 3.5 L엔진과 주행용 모터에 자동변속기구를 조합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 드라이버의 조작이나 차량의 G에서 주행 상태를 판단해 변속을 제어함으로써 모터 구동에 의한 뛰어난 응답성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실현했다.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는 2개의 모터를 사용한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유단 기어의 자동변속기구를 조합함으로써 엔진과 모터 양쪽 모두의 출력 제어가 가능하게 되었다. 엔진의 고회전화와 함께, 저속역에서는 엔진 사용 영역을 고회전 측으로 확대해 저속역부터 강력한 구동력을 발휘해 파워풀한 주행을 실현했다.
 

아울러 저속역에서 고속역까지 시스템 효율이 높은 동작점을 선택해 EV주행 영역도 확대함으로써, 감성적인 주행과 뛰어난 연비 성능의 쾌적한 크루징 주행을 양립시켰다. 

또한 수동 감각의 드라이브 조작을 즐길 수 있는 M모드를 렉서스에서 처음으로 채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구동용 배터리에 리튬이온전지를 채용, 가일층 소형 경량화한 주행용 모터를 채용하는 등 소형 경량화와 고출력을 양립했다. 리튬이온전지는 LC개발의 포인트인 자동차의 저중심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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