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변신, 렉서스 신형 RX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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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변신, 렉서스 신형 RX 사전계약 실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2.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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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17일, 4세대 신형 RX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2016 뉴 RX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RX45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RX350의 2종으로 전량 렉서스의 주력 생산기지인 토요타자동차 큐슈에서 생산된다. 고객인도는 3월(RX450h는 4월)부터다. 
 

신형 RX의 국내 판매가격은 RX450h 슈프림(표준형) 7천610만원, 이그제큐티브(고급형) 8천600만원, F 스포츠 8천600만원, RX350 이그제큐티브(고급형) 8천70만원이다. 

신형 RX의 가장 큰 특징은 대폭 커진 차체와 과감하고 화려해진 외관이다. 프리미엄 중대형 SUV 시장의 대형화 트렌드를 반영, 이전보다 길이 120mm, 너비 10mm, 높이 20mm, 휠베이스 50mm를 키워 플래그십 세단인 LS에 버금가는 넓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외부는 렉서스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을 더욱 크게 강조하고, L자 형상의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와 화살촉 형상의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선도 단행했다. 특히 RX450h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렉서스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진보한 버전으로 복합연비 역시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된 12.8km/L이다. 아울러 차의 주행상태에 따라 앞, 뒤 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는 AWD 시스템이 전차종에 기본 적용되어 있다. 

또한 풀사이즈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12.3인치 풀 컬러 디스플레이, 터치리스 파워 백도어 등 다양한 편의장치와 동급최다 10개 SRS 에어백, VDIM(차량 다이내믹스 통합 관리), RCTA (후측방경고시스템)과 BSM (사각지대 감지장치) 등 안전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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