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품성 개선한 ‘뉴 모하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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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개선한 ‘뉴 모하비’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2.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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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16일(화)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유로6 디젤 엔진 탑재와 사양 업그레이드로 상품성을 향상시킨 ‘더 뉴(The New) 모하비’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뉴 모하비에는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고 실용영역 주행성능을 강화한 V6 S2 3.0 디젤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국산 SUV중 유일한 3.0L급 V6 S2 3.0 디젤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최적화된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0.7Km/L(2WD 모델, 구연비 기준)를 달성했다.
 

아울러 요소수를 활용한 SCR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적용해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이와 함께 실용영역에서의 응답성과 동력성능을 강화, 1,500rpm영역의 저중속 토크를 기존 46kg·m에서 57.1kg·m로 24.1% 높이고, 시속 80km에서 시속 120km 가속 시간을 기존 26.4초에서 20.8초로 단축시켰다. 

외관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입체감 있는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정통 SUV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LED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주변에 그물 패턴의 가니쉬를 적용해 디테일한 완성도를 높였다. 사이드미러와 휠 부분에는 크롬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켰고, 후면부는 입체감이 강화된 범퍼와 와이드한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오프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인테리어는 퀼팅 나파가죽 시트, 모하비 전용 신규 스티어링 휠, 4.2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2가지 컬러의 우드그레인 등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더불어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의 최신 안전사양과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8인치 신형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뉴 모하비는 트림 수를 구동방식에 따라 노블레스(2WD), VIP(4WD), 프레지던트(AWD) 등 3개로 단순화했고, 트림별 가격은 노블레스 4천25만원, VIP 4천251만원, 프레지던트 4천680만원이다(개소세 인하 반영 : 3.5%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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