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내시장의 신차들 : 국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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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내시장의 신차들 : 국산차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2.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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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 2분기 출시  

신형 9세대(국내 기준 2세대) 말리부가 2분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직수입되고 있는 임팔라와 달리 부평 2공장에서 국내 생산될 예정. 미국 내 라인업은 1.5L 휘발유 터보(163마력), 2.0L 휘발유 터보(250마력), 1.8L 휘발유 하이브리드(182마력)로 구성되어 있다. 

 


쉐보레 볼트 : 상반기 출시  

쉐보레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볼트가 상반기 국내 출시된다. 111kW(149마력)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101마력의 1.5L 휘발유 엔진을 보조한다. 전기만으로 85km 주행이 가능하고, 1회 충전과 주유로 최대 675km 주행할 수 있다. 

 


현대 액센트 : 4분기 출시  

신형 엑센트는 유럽시장에 팔리는 i20 해치백의 플랫폼을 기반 삼는다. 현대의 헥사고날 그릴은 아반떼를 거쳐 액센트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2L 터보 엔진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1.6L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조합 또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i30 : 4분기 출시  

신형 아반떼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풀 체인지 모델. 현대차가 준비한 N 브랜드에서 중요 역할을 맡을 것이란 전망이다. N 브랜드에 맞춰 준비한 i30의 고성능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다. 

 


르노삼성 SM6 : 3월 출시  

지난 1월 13일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르노 탈리스만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에 맞는 변경을 더했다.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도약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사전 계약을 실시 중이며, 공식 출시는 3월이다. 

 


르노삼성 QM5 : 하반기 출시  

경쟁 모델에 비해서 후속 모델의 등장이 꽤나 늦었던 QM5. 후속 모델은 현행 닛산 X-트레일, 르노 카자르 등에 쓰이는 CMF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다. SM6과 같이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어 르노삼성차의 볼륨 모델이 된다. (사진은 르노 카자르) 

 


르노삼성 클리오 : 미정  

경제성 뛰어난 소형차로 유럽 지역에선 인기가 높다. 2015년 12월 28일, 에너지 관리공단은 르노삼성 클리오라는 이름으로 연비 시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시험대상은 1.5L 디젤 모델.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달아 17km/L 연비를 기록했다. (사진은 르노 클리오)

 


쌍용 티볼리 에어 : 3월 출시  

기존 티볼리의 휠베이스는 유지하면서 리어 오버행을 290mm 늘인 모델. 7인승 레이아웃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5인승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표준형 티볼리와 같다. 

 


기아 모하비 : 2월 16일 출시  

플래그십 SUV 모하비가 데뷔 8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더 뉴 모하비’로 재탄생한다.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V6 3.0L 디젤 엔진과 함께 ‘어라운드뷰 모니터’, 후측방 경고 및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으로 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 상반기 출시  

기아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브콤팩트 SUV이자 친환경 전용차. 2월 시카고모터쇼에서 데뷔한 뒤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1.6 GDi 카파 엔진, 35kW 전기모터, 1.56kWh 배터리로 구성됐고,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m을 발휘한다. 

 


기타 미정 모델들 

‘스포츠스페이스’ 콘셉트(사진)의 양산 버전인 K5 왜건형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출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밖에 완전신형 4세대 프라이드(YB)와 3세대 모닝(JA)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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