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의 귀환, 링컨 신형 컨티넨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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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의 귀환, 링컨 신형 컨티넨탈 공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1.1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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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브랜드는 12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진행 중인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뉴 링컨 컨티넨탈'을 공개했다. 

새롭게 등장한 링컨 컨티넨탈의 디자인에는 향후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게 될 새로운 시그니처 그릴이 적용됐다. 또한, 도어핸들 없이 버튼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도록 설계된 '파워 신치 도어'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는 어느 좌석에서도 탑승자에게 개방감을 선사한다. 
 

신형 컨티넨탈에는 링컨만을 위해 개발된 3.0L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55.3kg.m을 발휘하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안정적인 코너링을 가능케 하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기능이 적용됐다.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 기능은 주행 환경에 맞춘 세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보행자 감지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장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이 마련되어 있다. 
 

실내에는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적용되어 30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춰 최적화된 셋팅이 가능하다.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포함됐다. 

아울러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을 통해 진동과 소음이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하이엔드 레벨(Revel) 오디오 시스템과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실내 공간은 프리미엄 모델 다운 가치를 제공한다. 신형 링컨 컨티넨탈은 국내에도 올 하반기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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