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풀체인지된 10세대 신형 E클래스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1947년 전신에 해당하는 170 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70여 년 동안 세계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현행 9세대 E클래스는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모았으며, 2015년에는 2만대(총19,660대, 쿠페 & 카브리올레 포함) 가까이 판매되었다.
10세대 신형 E클래스는 다수의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기술들은 새로운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새로 개발된 디젤 엔진, 경량 디자인 및 기록적인 공기역학적 수치는 동급 세그먼트에서 새 기준을 제시한다.
무엇보다도 신형 E클래스는 무사고 주행과 자율 주행을 향한 큰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은 새로운 차원의 안전성과 편안함이 결합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을 실현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E클래스 외에도 자동차 발명 130주년을 기념하는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 '에디션 130'과 S클래스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S65 카브리올레, 그리고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첫 선을 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SLC 등 다양한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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