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h-트론 콰트로 & A4 올로드 콰트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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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h-트론 콰트로 & A4 올로드 콰트로 첫 공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1.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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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11일 개막한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와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콘셉트
긴 주행거리, 빠른 연료주입 시간,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춘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컨셉트'는 아우디 연료전지 기술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수소 연료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순수 전기 구동계를 사용하며, 최대 110kW의 출력을 발휘하는 연료 전지와 순간적으로 100kW의 출력을 낼 수 있는 강한 배터리를 함께 적용했다. 
 

전/후륜 차축에 위치한 두 개의 전기모터는 콰트로 네바퀴굴림 시스템의 최신 진화 버전이다. 전륜 차축에 위치한 전기모터는 90kW(122마력)를, 후륜 차축의 전기모터는 140kW(190마력)를 발휘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 7초 미만에 도달한다. 수소 탱크 연료 주입은 약 4분이면 완료할 수 있고, 한 번 연료 주입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는 이번 콘셉트를 통해 2017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우디 A8에 적용될 자율 주행 및 자동 주차 기술을 미리 선보인다. 아우디 자율 주행은 중앙운전자보조제어장치(zFAS)를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이 장치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차량 주변정보를 자율 주행 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자율 주차 혹은 최고시속 60km 미만으로 정체 구간을 주행할 때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 
한층 더 날렵해진 새로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는 매력적인 전면 디자인과 올로드 모델의 전형적인 외형을 갖추고 있다. 기본 적용된 콰트로 네바퀴굴림 시스템과 일반 모델보다 34mm 더 높은 최저 지상고로 비포장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아우디 버추얼 콕핏 및 최신 MMI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LTE로 인터넷과 연결되는 다채로운 아우디 커넥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하고 포괄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제공된다. 특히 '연료 효율 예측 보조장치(predictive efficiency assistant)'와 '트래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를 포함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앤고(adaptive cruise control Stop&Go)' 그리고 편리한 장비 조작을 위한 ‘트레일러 어시스트(trailer assist)’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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