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 하이브리드', 신형 기아 K5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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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 하이브리드', 신형 기아 K5 하이브리드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12.0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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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미디어발표회 겸 시승회를 열고,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스포티한 '에어로다이나믹 콘셉트'의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을 새롭게 적용해 연비 효율을 높이고 주행성능을 휘발유 모델 이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자동 개폐 시스템과 전면부 에어커튼 등을 적용해 공기저항을 줄였으며,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를 적용해 연비를 17.5km/L(공동고시신연비 기준, 16인치 타이어 기준)로 끌어올렸다. 
 

동시에 효율성이 우수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가격을 기존 모델 대비 19~47만원 인하했으며, 하이브리드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2천824만원,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모델은 2천937만원,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은 3천139만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후 판매 가격 / 15년 12월 말 개소세 인하 종료 전 기준) 
 

또한 차량 등록 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 받고 채권 및 공채 또한 최대 200만원(서울 기준)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보조금 1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공공기관 하이브리드 전용주차장 이용, 승용차 요일제 적용대상 제외 등의 혜택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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